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9월 18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3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4%), 10대 4명(12%), 20대 4명(12%), 30대 4명(12%), 40대 2명(6%), 50대 6명(19%), 60세 이상 11명(35%)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7명, 면 지역 5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적으로 최근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라며 “코로나19 및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고, 아울러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