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오철환)은 거창읍에 소재한 수피아 베이커리(대표 이유진)에서 마리면 공유냉장고 ‘행복한 마리 냉장고’에 매주 2회 빵 정기 후원을 협약했다고 밝혔다.

수피아 베이커리 이유진 대표는 거창 최초 여성 제과 기능장 1호로 “자신이 만든 빵을 맛있게 먹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행복하다”며 “공유 냉장고 기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지역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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