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진로체험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관내 중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및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의 진로 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 관내 4개교 100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AI 인공지능 코딩 프로그램 △청소년 경제 교육 △청소년 인성교육 등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거창군 관내 5개교 중학교 1학년 27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만남’을 주제로 특수분장사란 직업의 역할과 진로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체험을 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