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9월 29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30일 오전 9시 기준 2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1명(4%), 20대 1명(4%), 30대 1명(4%), 40대 3명(13%), 50대 3명(13%), 60세 이상 15명(62%)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7명, 면 지역 4명, 타 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내일부터 입국 후 PCR 검사 의무를 해제하며, 10월 4일 부터는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의 접촉면회도 다시 허용되는 등 방역 조치가 완화된다”며 “다만, 면역감소, 새로운 변이 등장 등 여러 가지 변수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일상회복 중에서도 경각심을 유지해 주시고,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예방접종 참여, 실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검사하는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