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10월 5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6일 오전 9시 기준 3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0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3%), 10대 4명(13%), 20대 2명(6%), 30대 3명(10%), 40대 4명(13%), 50대 5명(16%), 60세 이상 12명(39%)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7명, 면 지역 11명, 타 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독감까지 유행할 경우 증상이 비슷해 시기에 맞춰 적절한 치료를 받기에 어려울 수 있다”며 “고령층, 임산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주의가 필요한 만큼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독감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