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회장 유정연)는 10월 6일 ‘제4회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위천면의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팀(회장 박금화 외 11명)이 화합상을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이동복 위천면장, 유정연 주민자치회장 등 5명이 참석해 응원 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정된 전국 16개 시군구 주민자치프로그램 팀이 6시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화합상을 수상한 위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팀은 2019년 개강한 이후 각종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여 위천면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또한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조은진 강사의 지도하에 지난 2개월 간 꾸준히 연습해 좋은 결과를 얻어 더욱 의미가 있다.

유정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온 라인댄스팀 회원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큰 위천면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큰 대회에서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라인댄스팀에 축하를 보내드리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는 위천면 주민자치회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