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류현복)은 10월 12일 국제로타리3590지구 거창중앙로타리클럽(회장 염동수)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주거환경개선 봉사 사업은 평소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음에도 행정의 지원을 받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변종환 병산마을 이장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지난 10월 6일 공사를 착공해 장판 교체와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이번 봉사에 참여해주신 염동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분들께 가조면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거 취약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살고 싶은 가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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