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발전협의회(회장 김진식)는 10월 1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각 기관 단체 협조사항 전달, 각종 행사와 지역 현안사항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재조 웅양파출소장의 보이스 피싱 예방과 웅양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제한 30km 위반 시 범칙금 부과 홍보와 웅양초·중학교 교장들의 신입생 감소에 따른 대책 등 각 기관 단체별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지영 체육회장은 “다가오는 10월 15일 웅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웅양면민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에 전 면민을 위한 기념품과 많은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각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식 웅양면장은 “국도 3호선 개통, 인구증가 시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군정과 면정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기관 단체장의 관심과 참여로 면민이 행복한 웅양면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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