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10월 18일 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구인모 군수와 신종학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가 주관한 노인의 날 기념식은 내빈소개, 남상면분회장의 노인 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해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군수 표창 13명과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장 표창 5명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거창군은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치매‧중풍 노인을 위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사업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홀몸노인 등을 위한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 사업 확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