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최중주)는 10월 20일(목)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와 공동으로 거창관내 의료기관인 영대가정의학과의원과 거창지역 보호관찰 대상자의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과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거창준법지원센터가 유기적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거창관내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강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는 거창준법지원센터와 영대가정의학과의원과 연계하여 병원 이용에 관한 절차 및 편의를 제공하고 진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최중주 회장은 “우리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는 거창준법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거창관내 보호관찰대상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의료지원 업무협약도 치료가 절실함에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한편,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는 2021년부터 거창지역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설 명절 대상자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회복귀 프로그램 운영, 추석 명절 사랑의 선물 전달식,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간담회 개최, 심리치료, 원호지원, 처우 프로그램, 검정고시 교육지원 및 장학금 지원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거창군 청년의 날 행사 등에도 참여하여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