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10월 24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5일 오전 9시 기준 3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이하 2명(5%), 10대 5명(14%), 20대 2명(5%), 30대 4명(11%), 40대 7명(19%), 50대 6명(16%), 60세 이상 11명(30%)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0명, 면 지역 5명, 타 지역 주소자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온 차가 심한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외출 후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발열과 호흡기 증상 시 즉시 검사 및 진료받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