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거창창포원 열대식물원에는 국화분재 작품 전시도 한창이다.

이번 전시는 11월 13일 까지, 일반분재, 목부작 및 석부작 국화분재 130여점과 다륜대작, 대국 등 국화연구회 회원(31명)들이 3월 부터 교육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 

국화분재란 국화를 이용하여 대자연의 모습을 화분에 표현해 놓은 것으로, 국화 연구회 회원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각양각색 특색있게 디자인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윤영호 국화연구회장은 “거창창포원에 전시된 국화과 분재작품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가족, 연인, 친구와 행복한 시간,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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