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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월 1일 오전 9시 기준 7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3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4%), 10대 5명(7%), 20대 2명(3%), 30대 6명(8%), 40대 9명(12%), 50대 4명(5%), 60세 이상 46명(61%)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53명, 면 지역 14명, 타 지역 주소자 8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은 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문을 열어 환기를 해주시고,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