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회장 이선숙)는 11월 1일 군청 앞 로터리에서 문고 회원 15명이 참여해 1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한 가운데 ‘알뜰도서교환시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알뜰도서교환시장은 각 가정에서 읽고 난 도서를 무료로 교환해 주는 행사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유익한 도서가 상호 교환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누구나 다양한 책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선숙 회장은 “알뜰도서교환시장을 통해 책과 조금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책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는 매년 여름휴가철에 수승대관광지 내에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하고, 사회 각 계층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기본이 바로 서는 공경문화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제42회 군민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해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