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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11월 2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3일 오전 9시 기준 6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33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0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5%), 10대 5명(8%), 20대 4명(7%), 30대 2명(3%), 40대 11명(17%), 50대 7명(11%), 60세 이상 31명(49%)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4명, 면 지역 13명, 타 지역 주소자 6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감염, 백신으로 인한 면역력이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이고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실내 활동이 증가해 바이러스가 활동하는 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독감과 코로나19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환기와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