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정남진 청연마을 이장과 최정희 여성의용소방대 총무가 11월 2일 거창군 정례조회에서 각각 도지사 모범이장과 군수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정남진 청연마을 이장과 최정희 여성의용소방대 총무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정남진 이장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에 충실했으며 클린하우스 등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마을발전에 기여했다.
또,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향토음식점을 운영한 수익금 일부를 아림1004운동에 기부했다.
최정희 총무는 지난해까지 산불감시원 조장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솔선수범했으며, 올해 거창한마당축제 시골 밥상 경연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하는 등 면정 발전에 기여했다.
김인수 면장은 “두 분의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평소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