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신원면 사랑누리센터 운동장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파크골프는 시니어층의 건전한 여가시간과 신체활동으로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생활체육으로 현재까지는 사랑누리센터 운동장에서 임시시설로 운영되어 왔다.
신원면은 지난 7월 파크골프 교실에 42명의 수강생이 신청하는 등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이는 등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게 되었다.
김길영 파크골프 회장은 “파크골프는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만들었으며, 커뮤니티 공간인 운동장에 골프를 접목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진정한 의미의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면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사회 분위기가 파크골프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되찾기 바라고,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원면 파크골프 발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