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이진욱)은 11월 8일 거창군 주상면 거기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을 찾아가서 재해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조합원 강상병씨는 지난 11월 5일 인미상의 화재로 삶의 터전인 자택이 전소되는 등 상당한 큰 피해를 입었다.
피해를 입은 강 씨는 거창군 주상면 거기마을 영농회장으로, 공직자 생활을 마치고 귀농하여 마을에 귀농, 귀촌 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 주위사람들로 하여금 더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다.
이진욱 조합장은 “갑작스런 일로 상심이 크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고, 지원금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북부농협은 조합원의 어려움을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