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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11월 9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일 오전 9시 기준 4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7%), 10대 4명(9%), 20대 3명(7%), 30대 5명(11%), 40대 5명(11%), 50대 7명(15%), 60세 이상 18명(40%)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9명, 면 지역 13명, 타 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 12월 하루 최대 20만 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며 “본격적인 재유행에 대비하여 면역력 확보를 위한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실내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