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11월 1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2일 오전 9시 기준 5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4%), 10대 6명(11%), 20대 3명(5%), 30대 7명(13%), 40대 8명(15%), 50대 9명(16%), 60세 이상 20명(36%)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0명, 면 지역 11명, 타 지역 주소자 4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재유행은 계절독감과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동절기 접종과 더불어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