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11월 12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일 오전 9시 기준 3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7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3%), 10대 4명(13%), 20대 2명(5%), 30대 4명(13%), 40대 1명(3%), 50대 4명(13%), 60세 이상 16명(50%)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9명, 면 지역 10명, 타 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1일 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관할교육청에 알려야 별도 시험장에 배치되는 등 수능 응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수험생과 그 가족들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아주시고, 3밀(밀접, 밀집 ,밀폐)시설 이용 자제, 손 씻기,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