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주상면(면장 강준석)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대표 임규순)과 함께 11월 7일~12일 까지 6일간 주상면 장포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 화장실을 설치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주상면 행복복지담당에서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올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이자 장애인가구이다.
지난여름에도 2회에 걸쳐 폐기물 청소와 정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위생과 안전 문제 해결을 도왔으며, 이번에는 실내에 수세식 화장실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대상자는 “고령과 장애로 생활이 불편했어도 혼자 해결할 수 없었는데,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애써주시는 좋은이웃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 행복한 주상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