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11월 14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일 오전 9시 기준 5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3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3%), 10대 7명(12%), 20대 5명(9%), 30대 2명(3%), 40대 7명(12%), 50대 7명(12%), 60세 이상 28명(49%)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1명, 면 지역 11명, 타 지역 주소자 6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면역력이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진 후 중증으로 갈 위험성이 더 크며, 독감 등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서 더욱 위험한 상황이다”며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면역력을 확보하여 주시고 실내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