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11월 15일 면내 구사리 신기마을 산촌생태마을 체험관에서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4공구)와 연계한 터널공사 무사개통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신원면은 시공사 ㈜한화건설 도급업체인 대흥건설(주) 주관으로 인근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와 오찬을 곁들인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번 공사는 신원면 구사리 신기마을에서 합천군 대병면으로 약 3.4km거리를 관통하는 터널공사로 내년 8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신원면은 명실상부한 남부거점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공사에서는 안전에 특별한 유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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