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민미현)은 최근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기준에 적합한 일반대학생 43명에 대하여 2천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민미현 조합장은 장학생들에게 “어려운 축산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축산업에 종사해온 조합원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결실이 장학금”이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축협은 “‘오를 수 없는 산은 없으며, 이겨낼 수 없는 시련은 없다’는 말로 어려운 축산환경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역량을 모을 때 비로소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축산진흥의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축산업 종사자들의 관심을 주문했다.

 

한편, 거창축협은 매년 조합원 가족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장학금 수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원사업으로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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