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11월 1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8일 오전 9시 기준 4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5명(11%), 20대 2명(4%), 30대 3명(6%), 40대 7명(15%), 50대 7명(15%), 60세 이상 23명(49%)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8명, 면 지역 16명, 타 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위험층인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는 환절기 면역력 약화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주3회 10분 이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과 독감 접종에 꼭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