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1월 17일~18일 1박 2일간 거창군여성단체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신안군 일원에서 여성 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공하는 여성의 자기관리’를 주제로 셀프리더십, 일상에서의 자기관리법 특강과 함께 천사대교, 퍼플섬, 소금박물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의 역할과 여성단체 회원 간 공감과 협력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여러 사례를 공유했다.
정연희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 지도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이틀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전한 에너지로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동참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개 단체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재활용품 판매장 운영, 이미용 봉사,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반찬 배달서비스 등 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늘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