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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11월 18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9일 오전 9시 기준 6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5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5%), 10대 6명(9%), 20대 2명(3%), 30대 7명(10%), 40대 10명(14%), 50대 10명(14%), 60세 이상 31명(45%)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8명, 면 지역 21명, 타 지역 주소자 10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름 유행 때보다 확진자 수 증가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리지만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이 25%가 넘고 있다”며 “위중증을 예방하기 위해 60세 이상 군민, 감역취약시설 이용자들께서는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1일 3회·10분 이상 주기적 환기,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