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연, 정수철)는 11월 21일 딸기 농가 ‘잡스와 윤선생(대표 이종상, 윤상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올가을 첫 수확한 딸기 10팩을 행복나눔냉장고에 후원했다고 전했다.
잡스와 윤선생 농가는 부부가 직접 농사지은 딸기를 남상면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수확 철에도 매주 2∼3회에 걸쳐 총 147박스 딸기와 딸기잼 10병을 후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귀한 딸기를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부담으로 선뜻 과일을 사 먹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