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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11월 2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일 오전 9시 기준 6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7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5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9명(13%), 20대 12명(17%), 30대 2명(3%), 40대 6명(9%), 50대 10명(15%), 60세 이상 29명(43%)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6명, 면 지역 15명, 타 지역 주소자 7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규 확진자 수는 더디게 증가하고 있으나 위중증 환자 수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서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며 “중증과 사망위험이 큰 고위험군은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의심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와 진료를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