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호) 등 관내 여러 단체들이 11월 21일 올해 웅양면 첫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하여 기저귀·분유 등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웅양면(면장 김진식), 체육회(회장 이지영), 이장자율협의회(회장 정연모), 주민자치회가 함께 출산가정을 방문해 축하선물과 축하금을 전달했으며, 앞서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용원)에서도 축하물품을 전달하는 등 새 아이(10월 21일 출생)의 탄생 소식에 면 전체가 들썩이는 분위기이다.
축하방문을 맞이한 부모는 “우리 아이가 태어난 것에 대해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직접 찾아와 함께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연모 이장자율회장은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어서 무척이나 행복하고, 웅양면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군의 중점과제인 인구증가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웅양면 주민자치회는 지역특화사업인 ‘인구증가 활성화 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산모의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과 건강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