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연, 정수철)는 11월 23일 월평마을 경로당에서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우울 관리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박명심 정신건강전문요원이 강사로 참여해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자살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남상면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은 올해 3월 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스스로가 본인이 사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예방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정연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과 우울증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서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