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아림1004 후원금으로 ㈜해플스팜사이더리(대표 유영재)가 142만7,400원, 표고사랑 작목반(회장 박동재)이 100만4000원, 거창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 한은영)이 100만4000원과 함께 장학금 100만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지사장 문영학)에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영재 ㈜해플스팜사이더리 대표는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은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으로 군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재 표고사랑 작목반 회장은 “올 한해를 아림1004운동 참여로 뜻깊게 마무리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은영 거창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지역사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은 2012년부터 매년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1,000장을 기탁하기도 했다.

문영학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장은 “추운 겨울나기가 더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고,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는 직장 내 건이강이봉사단을 조직하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베푸신 온정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