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11월 25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6일 오전 9시 기준 3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7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3명(8%), 20대 1명(3%), 30대 1명(3%), 40대 6명(18%), 50대 6명(18%), 60세 이상 17명(50%)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0명, 면 지역 11명, 타 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완만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층을 중심으로 위중증·사망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며 “60대 이상 어르신,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속히 백신을 접종하셔서 중증화와 감염 위험을 예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