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거창읍(읍장 송철주)은 연말연시를 맞아 읍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직원들이 새 민원복을 착용하고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 민원실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동절기 민원복은 일상복과 같이 실용적이고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군민들이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는 친근한 디자인으로 선정했다.
또, 민원인들이 따뜻한 연말과 풍요롭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민원실 전 직원들이 참여해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한 민원인은 “민원실을 들어서는 순간 예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니 마음이 밝아지는 기분이었다”며 “오늘 하루가 행복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거창읍 민원실은 거창군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군민이 행복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누구든지 언제나 편안하게 민원실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읍 민원실은 친절을 생활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