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12월 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일 오전 9시 기준 32명이 확진됐다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3%), 10대 1명(3%), 20대 2명(7%), 30대 5명(16%), 40대 4명(12%), 50대 4명(12%), 60세 이상 15명(47%)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7명, 면 지역 11명, 타 지역 주소자 4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에 재감염 구성비가 증가 추세이고 재감염 시 사망 위험도 또한 높아 과거 감염력이 있더라도 권장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동절기 추가접종에 꼭 참여해 주시고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