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 산업디자인과(지도교수 김점열) 학생 9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일주일 간 지역연계와 관련해 아림키즈어린이집(원장 서병문)에서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중이다.

이들의 손놀림에 20m의 벽에 그림도안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닮은 모습이 붓이 가는 곳마다 피어났다.

 

이들 자원봉사 학생들은 전문기술과 창의력을 겸비한 디자이너의 꿈을 꾸며 생활환경과 사회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들이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지역의 대학과 자라나는 어린이집의 영유아들에게 귀감이 되는 한편 소통의 계기도 됐다.

 

서병문 원장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과 지도교수에게 감사하는 말을 남겼으며, 벽화를 통해 사진도 찍고, 추억을 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여 거창의 명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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