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마리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승우)는 12월 7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면사무소에 모여 2022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을 되돌아보고 내년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이후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위원들은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일일이 방문해 사랑의 떡국떡(5kg) 50상자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인사를 나눴다.
이어, 마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간식과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아동센터 관계자들은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했고 간식을 받은 아이들은 해맑은 미소로 기뻐했다.
또, 평소 교통량이 많아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마리초등학교 인근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전개, 속도 준수와 스쿨존 서행, 횡단보도 일단 멈춤 등의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이승우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다양한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