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가조면(면장 류현복)은 12월 9일 가조면 이장자율협의회(회장 이주복)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조면 이장자율협의회는 매년 아림1004운동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또,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조사 등 가조면 행정복지센터와의 민관협력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주복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을이장들이 한뜻이 되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