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2월 13일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신희현)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제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제39사단 박시영 118여단장이 군을 방문해 구인모 군수에게 전달했다. 

군은 예비군 지원을 위해 올해 1억6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시설환경개선 및 물자 공급 등 예비군 육성지원에 힘썼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국방개혁의 일환인 군부대 축소로 인해 함양군으로 부대가 이전 통합되었지만, 한층 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에서도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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