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김진식)은 12월 12일 웅양면 생활개선회(회장 이화숙)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웅양면 생활개선회는 우리 쌀로 만든 떡국떡 350kg을 준비하고 회원들이 손수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진식 웅양면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 간 정을 나누며 올해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웅양면 생활개선회는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이웃사랑실천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