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가북면(면장 정미영)은 12월 16일 거창군에 위치한 외식업체 ‘외양간 구시’ 서경자 대표가 가북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난방유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난방유 지원금은 관내 주유소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난방유 쿠폰으로 제작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경자 대표는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영 가북면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서경자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경자 대표는 가북면 출신으로 매월 가북면 공유냉장고에 곰탕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