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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12월 16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일 오전 9시 기준 6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9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2%), 10대 4명 (6%), 20대 3명(5%), 30대 12명(18%), 40대 5명(8%), 50대 10명(15%), 60세 이상 30명(46%)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0명, 면 지역 13명, 타 지역 주소자 1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기온하강과 실내활동 증가, 면역회피력을 키운 것으로 추정된 새 변이 ‘BN.1’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신규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재유행을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