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12월 16일 거창읍 일원에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현우) 단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마호운) 대원 등 20여 명이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자는 기초접종을 완료한 12세부터 17세 이하 모든 청소년과 18세 이상 성인이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면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요양병원, 주·야간보호기관,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는 치명률과 중증화율 예방을 위한 2가 개량 백신(모더나 BA.1, 화이자 BA.1, 화이자 BA.4/5)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물을 군민들에게 배부하며 2가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2가백신 추가접종을 통한 60세 이상 고령층의 위중증 및 사망 위험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준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2가백신 추가접종은 코로나19 재유행을 극복하는 데 필수 과정이므로 군민들께서는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 안전총괄과는 오는 31일까지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률 제고를 위한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하여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 독려 캠페인 추진과 재난문자전송을 활용한 백신접종 집중홍보 등을 통해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