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2월 19일 코스모스길 옆 상황버섯(대표 강동윤)에서 270만원 상당의 상황버섯 60상자, ㈜가우정푸드(대표 오송균)에서 500만원 상당의 쌀2,000kg를 기탁했으며, 거창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전정숙), (사)거창포럼(회장 김칠성)에서 아림1004 후원금으로 각각 100만4,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동윤 코스모스길 옆 상황버섯 대표는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상황버섯 60상자를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모스길 옆 상황버섯은 남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동윤 대표가 거창군으로 귀농 귀촌하여 상황버섯을 재배 및 판매하고 있는 업체이다. 

 

오송균 ㈜가우정푸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정숙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매년 아림1004 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희망을 지속적으로 같이 나누겠다”고 했다.

 

거창군 어린이집연합회는 2020년 부터 아림1004 후원금으로 매년 100만4,000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을 위해 장학회에도 기부한 바 있다.

김칠성 (사)거창포럼 회장은 “올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림1004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거창포럼은 2020년에 이웃돕기 KF-94 마스크 300장, 아림1004 후원금 100만4,000원을 기탁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관내 곳곳에 퍼져 아림1004운동이 더욱 활발해졌다”며 “아림1004운동본부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