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12월 24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5일 오전 9시 기준 3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8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3%), 10대 2명(7%), 20대 1명(3%), 30대 1명(3%), 40대 4명(14%), 50대 6명(20%), 60세 이상 15명(50%)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4명, 면 지역 13명, 타 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동절기 추가접종과 독감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