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12월 23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오전 9시 기준 4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0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2명(4%), 20대 4명(9%), 30대 5명(11%), 40대 9명(19%), 50대 8명(17%), 60세 이상 19명(40%)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8명, 면 지역 13명, 타 지역 주소자 6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적으로 최근 1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각각 412명(88.8%), 44명(95.4%)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요양병원·요양원에서 전체 사망자의 28.7%가 발생했다”며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과 기초접종 완료 후 90일 지난 군민들께서는 동절기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