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장학금 10명에 1,000만원 전달
▲2022년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 '우수조합' 선정 영예

거창군산림조합(조합장 조선제)은 12월 21일(수) 대의원들과 이.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2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총회에 앞서 조합원 자녀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위 사진)

조합원 장학생 선발은 조합원 자녀중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산림조합의 육성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임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에게 100만원 씩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계획 변경안, 2022년도 수정예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안,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조선제 조합장은 “올해 여러가지 어려움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5억여원의 순이익을 냈다”며 “이같은 성과는 모든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조합 최초로 올해 조합원 자녀 장학생 10명을 선정해 1,000만원을 전달했는데 신청하신 모든 분들께 다 드리지 못해 죄송하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보다 많이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거창군산림조합은 2022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 결과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