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춘구, 이복구)는 12월 14일과 26일 고제면 지역아동센터와 면내 28개 경로당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제면에 소재한 높은들지역아동센터에 연말을 맞아 선물과 간식을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14일은 국수를 준비하고 관내 28개소의 경로당 사랑방에 모인 어르신들이 담소와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부했다.
이복구 민간위원장은 “저출산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줄어들어 안타까웠는데, 깜짝 선물과 간식을 보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지역복지서비스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우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에 열정을 가진 분들이 모여 협의체를 잘 이끌어 줘서 다함께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연말에 특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