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12월 29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30일 오전 9시 기준 5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6명(10%), 20대 3명(5%), 30대 7명(12%), 40대 8명(14%), 50대 12명(20%), 60세 이상 23명(39%)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4명, 면 지역 19명, 타지역 주소자 6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위중증·사망자가 모두 증가하고 있어서 예방접종을 통한 감염·위중증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동절기 추가접종(2가 백신) 시 중증화 예방효과가 76.6%, 사망 예방효과 80.5%로 확인된 만큼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는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